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덜랜드 AFC (문단 편집) === [[나이얼 퀸]]과 엘리스 쇼트 시절(2006~2016) === 20년간 팀을 운영해 온 밥 머레이 경은 구단주에서 물러나고 그 대신 전 선덜랜드 선수였던 [[나이얼 퀸]]이 2006년에 구단을 인수한 후 클럽의 회장 겸 감독으로 부임했다. 그러나 퀸은 2부 리그에서 개막 후 4경기를 모두 패한 뒤 자신에게 감독으로서의 재능이 없다고 판단하고 얼마 전 은퇴한 맨유의 전 캡틴이던 [[로이 킨]]에게 감독 자리를 맡겼다. 사실 선수 시절 로이 킨과 나이얼 퀸은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한다. 하지만 선덜랜드에서는 퀸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감독을 도왔고 로이 킨은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2006-07 시즌 17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는 등 화려한 성적을 보이며 [[EFL 챔피언십]] 우승을 달성하고 팀을 승격시키며 선덜랜드는 [[프리미어 리그]]로의 복귀에 성공했다. 키어런 리차드슨과 크레이그 고든, 켄와인 존스 등이 영입된 2007-08 시즌 15위로 프리미어 리그 잔류에 성공했으나 2008-09 시즌 성적 부진으로 [[로이 킨]]은 사임했다. 2009년에 엘리스 쇼트가 구단을 사들여 새 구단주가 되었다. [[리키 스브라지아]]가 잠시 팀을 이끌며 16위로 [[프리미어 리그]]에 잔류시킨 뒤 2009-10 시즌 [[스티브 브루스]]가 부임하였다. 2009-10 시즌을 앞두고 팀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토트넘으로부터 공격수 [[대런 벤트]]를 1,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통해 영입하고, 프레이저 캠벨과 로릭 카나와 리 캐터몰, 마이클 터너 등을 대거 영입하며 의욕적인 투자를 했다. 벤트는 24골을 넣으면서 득점 순위 3위에 오르며 투자의 가치를 증명해냈다. 여기에 유망주 [[조던 헨더슨]]이 불과 19세의 나이에 팀의 주축으로 성장하며 자리잡았다. 다만 팀 성적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복있는 시즌을 보낸 끝에 아쉬운 13위였다. 시즌 초반에는 리버풀과 아스날을 잡는 등[* 벤트의 그 유명한 리버풀전 풍선골이 바로 이때 나왔다.] 중상위권에 있었지만 시즌 중반 14경기 연속으로 승리에 실패하면서 하위권으로 추락할 뻔 했다가 다시 9경기 5승2무2패로 선전하면서 TOP 10 진입 가능성이 생기기도 했다. 2010-11 시즌에는 [[아사모아 기안]], [[시몽 미뇰레]], 존 멘사, 티투스 브램블, [[대니 웰벡]](임대) 등 준척급 선수들이 들어오며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고, 디펜딩 챔피언이자 당시 선두였던 첼시를 [[스탬포드 브릿지]] 원정에서 3-0으로 떄려잡는 등 시즌 중반까지 중상위권에 위치해 내친김에 유럽대항전 내지는 챔피언스리그까지 노려볼 수 있는 위치에 있었으나 주전 공격수 벤트를 아스톤 빌라에 팔아넘긴 다음부터 팀 전력이 급격히 하락하며 25라운드부터 9경기 1무 8패라는 극심한 DTD로 하위권으로 처졌다. 다행히 마지막 5경기 3승을 거두면서 매 경기 순위가 바뀌는 역대급 치열한 레이스에서 어찌어찌 12승11무15패, 승점 47점으로 10위로 마감하였다. 2011-12 시즌을 앞두고는 유망주 [[조던 헨더슨]]이 리버풀로 떠났지만 이전 시즌 강등된 버밍엄의 에이스 [[세바스티안 라르손]], 잉글랜드 유망주 [[코너 위컴]]과 함께 맨유 듀오 [[존 오셔]]와 [[웨스 브라운]]을 영입하고, 아스날로부터 [[니클라스 벤트너]]를 임대해 데려오는 등 폭풍 영입을 했다. [[지동원]]도 이때 아시안컵 활약을 바탕으로 [[전남 드래곤즈]]에서 선덜랜드로 이적하면서 한국에서도 관심을 받게 되었다. 그러나 개막 후 13경기에서 2승6무5패에 그치자 브루스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고 [[마틴 오닐]]이 부임하게 되었다. 오닐 부임 후 리그 10경기에서 7승1무2패를 거두며 17위에서 8위까지 올라갔고 이후에도 리버풀을 홈에서 1-0으로 꺾고, 갈길 바쁜 맨시티 원정에서 3-1로 이길 뻔한 경기를 3-3으로 비기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시즌 막판 8경기에서 5무3패에 그치며 13위로 내려앉는 아쉬운 모습 끝에 시즌을 마쳤다. 이후에는 매 시즌 강등권 싸움을 하다가 감독을 교체한 뒤 반등하며 살아남는 패턴의 행보를 보이다가 2016-17 시즌 들어 20위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10시즌 만에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었다. 2012-13 시즌에는 개막 후 4연속 무승부 등 15경기 2승7무6패의 지지부진한 성적으로 18위까지 내려갔다가 12월과 1월 사이 5승1무3패로 11위까지 올라갔으나 다시 8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며 16위로 강등 위기에 몰리자 마틴 오닐 감독이 결국 경질되고 [[파올로 디 카니오]]가 부임했다. 파시즘을 옹호하는 인종차별적 행동으로 논란이 일었던 터라 말들이 많았으나 부임 후 타인위어 더비에서 뉴캐슬을 원정에서 3-0으로 이기고 홈에서 천적 에버튼을 1-0으로 잡아내며 연승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데 성공했으며 시즌을 17위로 마쳤다. 그러나 [[기성용]]이 스완지에서 임대온 2013-14 시즌에는 개막 후 5경기 1무4패에 그치면서 디 카니오 감독이 빠르게 경질되었고 [[구스타보 포옛]]이 감독으로 선임되었다. 개막 후 무려 9경기 만에 숙적인 뉴캐슬을 홈에서 2-1로 잡아내며 첫 승을 따내고 다음 홈경기에서 맨시티를 1-0으로 잡아냈으나 여전히 최하위에 있다가 박싱데이 이후 7경기 4승2무1패를 거두면서 강등권을 빠져나왔다. 타인위어 더비에서 3-0으로 대승을 거둬 더블을 기록한건 덤. 리그컵인 캐피탈원컵에서 사우스햄튼과 첼시, 맨유를 꺾는 등 승승장구하면서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맨시티에게 3-1로 패배하면서 트로피를 들어올리지는 못했다. 리그에서 25라운드부터 8경기에서 하위권의 헐시티, 노리치, 웨스트햄에 털리는 등 1무 7패의 최악의 성적으로 강등 위기에 몰렸고 설상가상으로 잔여일정에 맨시티와 첼시, 맨유를 잇따라 상대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었으나 맨시티와 원정에서 2-2로 비기고 첼시를 그것도 원정에서 2-1로 잡아내며[* 이는 [[주제 무리뉴]]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허용한 첫 홈 패배였다.] 리그 10경기 무승을 탈출했다. 카디프 시티와의 단두대매치에서 4-0 대승을 거두며 강등권에서 빠져나왔고 최악의 성적을 거두던 맨유 원정에서 1-0 승리를 거두며 3연승, 하위권의 WBA를 상대로 2-0으로 승리해 4연승을 거두면서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. 2014-15 시즌에는 2013-14 시즌의 극적인 잔류가 신기루처럼 보일 정도의 행보를 보였다. 16경기에서 10개의 무승부를 남발하더니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8-0 대패를 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. 타인위어 더비 4연승에 성공했으나 29라운드까지 4승14무11패에 그치면서 17위에 그치자 포옛 감독마저 경질되고 [[딕 아드보카트]]가 임시 소방수로 나섰다. 아드보카트 부임 이후 또 뉴캐슬에 승리를 거두면서 타인위어 더비 5연승에 더블에 성공했고, 사우스햄튼과 에버튼을 잡아내고 레스터와 아스날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6위로 잔류에 성공했다. 2015-16 시즌 소방수 역할 수행 후 은퇴하려던 아드보카트를 만류하고 정식 감독이 되도록 했으나 또다시 시즌 초부터 8경기 3무5패의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아드보카트는 사임하고 '빅 샘' [[샘 앨러다이스]]가 부임하였다. 앨러다이스는 부임 후 첫 홈경기에서 뉴캐슬을 3-0으로 제압하며 매 시즌 감독 교체 후 타인위어 더비 승리가 국룰이 되어버렸다. 시즌 개막 10경기 만에 나온 리그 첫 승리였다. 2015년에 치른 전반기는 3승3무13패였으나 2016년에 치른 후반기 6승9무4패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라이벌 뉴캐슬을 제치고 17위로 생존하는데 성공했다. 2014-15 시즌 후반기에 합류한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[[저메인 데포]]가 15골로 해결사 노릇을 했다. 2016-17 시즌을 앞두고 앨러다이스 감독이 공석이 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고[* 다만 부패 스캔들 파문으로 인해 단 1경기만 치르고 짤렸다.] [[데이비드 모예스]] 감독이 부임했다.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패배수를 무섭게 적립한 끝에 6승6무26패, 승점 24점에 그치면서 최하위로 강등되고 말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